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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소월 시집

김소월 시 모음(123편)

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, 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,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.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,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,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. 그러나 또 한끝 이렇지요, 그리워 살틀히 못 잊는데,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? _ 「못잊어」 , 김소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시인 김소월의 아름다운 시 123편을 모아 엮음으로서 언제든 편하게 다시 찾아볼 수 있게 하였다.
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,
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,
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.

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,
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,
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.

그러나 또 한끝 이렇지요,
그리워 살틀히 못 잊는데,
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?

_ 「못잊어」 , 김소월


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시인 김소월의 아름다운 시 123편을 모아 엮음으로서 언제든 편하게 다시 찾아볼 수 있게 하였다.
김소월

본명은 정식(廷湜). 1902년 9월 7일 평안북도 구성군에서 태어났다.

떠나는 님을 진달래로 축복하는 한국 서정시의 기념비적 작품인 「진달래꽃」은 시인이 생전에 낸 유일한 시집으로 기록되고 있다. 「금잔디」, 「엄마야 누나야」, 「산유화」외 수많은 명시를 남겼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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